저는 박시한 롱 원피스는 가끔 마트갈때 입곤 하는데 출근할때는 죽어도 바지였어요ㅋ 근데 요번에 머리가 점점 길면서 여성스러운옷도 한번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이기도 하니 너무 화려한것보다는 검정색 계열로 차분한것부터 시작해보자 해서 모델분이 입은 상의 하의 똑같이 구매했어요 ! 결과는 일단 치마가 너~무 편해요 ㅎ 살랑살랑 가볍고 키 169에 60키로 .. 하루종이 앉아있다보니 아랫배가 좀 부자가 됐는데 명치까지 끄집어 올려 입으니 아랫배도 가려지고 좋아요 ㅎ 밴딩이 되어있어서 쫄리긴해도 잘 잠겨요 ㅋㅋ진작 여름지가나기 전에 살껄 후회되요 ㅠㅠ 매일 더워죽어도 긴청바지만 입던 지난날이......하
근데 어제 배송받고 오늘 입었는데 오늘부터 세일들어가서 심장이 조금 상합니다^^